설사와 복통 원인과 해결법

설사와 복통 원인과  해결법

비위의 습(濕)으로 인한 
설사 복통과 소화시키지 못하는데  위령탕

 

 

 

적풍의 허사는  양이 받고 

음식과 기거의 실조는 음이 받으니

양이 받는 것은 육부로 들어가고  

음이 받는 것은 오장으로 들어간다 

육부로 들어가면  몸에 열이 생기며 

갑자기 눕고 위로는 숨을 헐떡이게되며 

오장에 들어가면 막히고 가득 차서 

밑으로는 새게 되고 오래되면 장벽 이질이 된다 

 봄바람에 상하면 여름에는 반드시 설사를 한다 
그것은 봄바람에 상하여 사기가 머물러 있고 
떠나지 않다가 마침내 새버리기 때문이다 

 오랜 풍이 장으로  들어가면 장풍과 설사가 되고 
청기가  밑에 있거나 습이이기면 유설한다 

 습이 이기면 안으로 비위를 치니 

비위가 습을 받으면 수곡이  분별되지 않으므로
대장이 전해 주니 주로 설사하는 것이다 

창고에 물건을 간직하지 않으면  

이것은  문호가 불필요한 것이다

 
이것은  대장의 문호가 

거두어들이지 못하고 설사한다는 뜻이다 

대장에 한(寒)이 있으면  목당(진흙 같은 대변)이 많고 

열이 있으면 창자에 때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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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 색을 구별할 경우

 

장 속이 차면 장이 울고 설사를 하며  

장속이 더우면 누런 죽 같은 것을 설사한다 

흰색의  변을 누는 것은 한이 있고 

청, 황,홍, 적, 흑색인 것은 모두 

열이 있는 증세이다 

설사의 색이 누른 것은 

 비장의 열이 있는 것이고

 
홍색인 것은 열이있는 것으로 

심화의 색이며
 
적색인 것은 열이 심한 것이고 

흑색인 것은 화열이 극히 높으면 
도리어 물을 겸해서  화하기 때문이다   

血이 차면  엉기므로 이색(痢色)이

반드시 자흑이고 덩어리가 되며

 
또는 농혈도 섞여서 나오는데  
대부분은  농은 전부터 쌓인 것이고
 혈은 새로 쌓인 것이다 

습이 많으면  오설이되어서 

물을 기울이듯이 기울여 쏟게 한다

 
열리는 자흑색이고

한리는 의어서 오리 똥과  같으며 

습리는 흑두즙과 같고 

풍리는  완전히 청수를  설사하고

 
氣痢는 게의 똥과 같고 적리는 색이 누르고  허리는 색이 희면서 콧물과 같고 
고주리는 닭의 간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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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증에 5 가지 종류

 

 

 위설, 배설, 대장설, 소장설, 대가설 등이 있다 

위설--음식이 소화가 안되고  빛은 누렇다--위풍탕

비설---배가 잔뜩 부르고  설사를 쏟는 것 같으며 먹으면 토역을 한다 --위령탕

대장설---장이 울며  끓는 듯이 아프지 오령산을 쓰고 

소장설--소변 누기가 힘들고  대변에 농혈이 섞이며

 

소복(아랫배)이 아프니 작약탕을 쓰고 

대가설--속이 급하며 뒤가 무겁고

 

변소에는 자주가지만 대변은 나오지 않고 

경(莖) 속이 아프니 대황탕을 쓴다 

 

 

위령탕

비위 습으로  설사 복통하고 

소화시키지 못하는데 사용한다

 

 

약재 구성

창출, 후박, 진피, 저령, 택사, 백출, 적복령, 백작약 각 4g

육계 감초 각 2g

생강 3쪽 대추 2개를 넣어 물로 달여서 먹는다